[남도여행]1일차 - (7) 보길도 여행

2009년 7월 6일 월요일

보길도로 들어가기로 결정!!
배표를 끊었다.
배 시간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땅끝선착장 ↔ 노화도 운항 시간표>

땅끝에서 보길도로 바로 들어가는 배는 없단다.
보길도 앞에 노화도 라는 섬이 있는데 그 섬 선착장에 내려놓는다.
노화도와 보길도는 보길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자가 차량을 이용한다면 쉽게 갈 수 있고, 나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노화도 선착장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이용해
보길도로 들어가면 된다.

티켓을 기념으로 가지고 싶었지만 표를 검표하고 일부를 주거나 하지 않는다. 그냥 표 통째로 받는다. -0-;
보길도행을 고민하다 결국 마지막 배를 타고 들어갔다.

차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선착장에 도착해서 차를 쉽게 빼기 위해 후진으로 차를 싣고 있다.

옆에 정박해 있는 다른 여객선

선착장을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이는 작은 어선.

하늘이 이뻐서 한 장 담아봤다.

배 앞쪽 부분 좌우로 있는 백미러에 담긴 뒤쪽 모습

드디어 배가 노화도 산양선착장에 도착했다.
대전에서 온 40대 부부 차를 얻어탔다.
무작정 네비게이션에 보길면을 넣고 해안도로를 달렸다.
달리다 길이 끊겨 멈춰선 곳.
그곳이 바로 망끝전망대였다.

망끝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몰.

망끝전망대는 서해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장소란다.
사진기자들도 일몰을 찍기 위해 많이 온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가 찾아간 날은 구름에 가려 이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나를 태워준 분들과 함께 다시 면사무소 소재지로 이동했다.
면사무소 앞에서 인심좋은 부부와 이별을 하고 숙소를 정했다.

내가 정한 숙소는 바로 보길청별항 바로 옆에 있는 민박&여관을 겸하고 있는 식당.
거의 모든 식당들이 1층에는 식당, 2층부터는 여관 및 민박을 하고 있다.

원래는 보길도에도 배가 들어왔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노화도와 대교로 연결되면서 그 횟수가 하루 3회로 줄었다고 한다.
사진의 청별항은 보길도에 배가 들어오는 곳.

이젠 휴식을 취하자.